사이판은 전체 인구가 4만 5천 정도이며 면적도 118.98㎢(울릉도보다 조금 더 큰) 정도밖에 되지 않고, 세계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태평양 한가운데 작은 섬입니다.

안익현 선교사님은 사이판에서 원주민 대상, 티니안은 중국인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으며 매년 2주간 미크로네시아를 순회하며 선교하고 있습니다.

사이판 지역은 복음이 전파되기 어려운 지역으로 많은 원주민들이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매년 이 지역을 순회하며 성경을 나누고,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사역을 진행, 신학교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쓰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익현 선교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18년 10월, 유투 태풍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도 전에 2020년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여파와 남은 복구 작업이 2022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복구가 늦어진 이유는 작은 일들을 혼자 감당하다 보니 몸이 많이 상하고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예배가 회복되었고, 원주민 선교를 하는 저는 교인들을 돌보며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의 자녀로 만들고, 이들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잘 양육하는 것이 저의 선교 사명입니다.

오직믿음 - 솔라피데 / 오직은혜 - 솔라 그라티아 / 오직성경 - 솔라 스크립투라

주께만 영광입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앞으로도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선교지에서의 사역은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선교지의 열악한 환경과 자원의 부족 속에서 사역을 지속하려면,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선교활동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이판 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함께해 주신다면, 하나님의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후원하신 금액은 현지 교회 지원, 성경 보급, 선교지 방문 및 원주민 선교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안익현 선교사님과 선교사님의 가족, 그리고 현지 교회와 함께 사역을 진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